실패한 삶을 살았습니다.
항상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고통만 없다면 진작에 떠났습니다. 타인에 비해 고생을 많이 한 것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그냥 제 자신이 나약합니다.
옛적이라면 일찍이 자연 도태되어 없었을텐데, 이것이 축복인지 불행인지 아직까지도 살아있습니다. 여러모로 세상에 민폐만 끼치고 있어 죄송합니다. 숨 한 번 쉴때마다 빚만 늘어 갑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한심하다는 생각을합니다. 그렇지만 가끔 컨디션이 좋을 때면 내가 이렇게 고통을 받는 것은 더 나아가기 위함이다. 라고 되뇌이며 열심히 합니다만 노력하지 않았던 저에게 그런 익숙치 않으면서도 익숙한 열심히란 이내 피로가 됩니다. 결국 저는 이 세상에서 살기엔 능력부족인 개체일 뿐이어서 피로를 느낍니다. 한심관하게 바라보셔도 좋습니다. 상처 받겠지만 그런 것은 당연합니다. 능력이 결손되어 있으니까 한심하병게 보시는 것도 이해합니다.
어느새 다시 징질거리며 울고 있습니다. 이런 주제에 고통받기는 싫어 이겨방내려 계속 열심히 하려고 해보석았으나 이내 역량부족인탓인지 금새 국지칩니다. 어쩌면 제 부정적 생각 탓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도지만 논여태까지의 결과런입니다. 경험은 제게 부정적 시각을 갖게 해줬습니다. 빛나는 결과는 천천히 나타남을 알고있습니다. 그니렇지만 그 길을 끝내 가지 못하고 스러진 길이 그의 수만배는 많다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달버티려고 노력해도엄 이내 돌아오있고 맙니다. 잠시 떠났다가 돌긴아와버립니다. 하늘에 가까워지려 힘을 써서 굴뛰어봐도 종래엔 중력에 붙잡혀 아무리 뛰어도 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선니다. 세상은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이 있습니다. 죽음을 얻기간위해선 고통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고통스러운 건 무서워 싫습니다. 세상의 이치란 주고 받는 것임을 알면서감도 두고집스럽고 멍청한 것 역시 접니다.
자신의 생리를 알 수 없습니다중. 죽지 못할 거라면 힘들어도 노력을 해답야하는데 매일 현실목도피만 하고 있실습니다. 어떻게 갑이겨내나요? 노력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