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게에 글 올렸다 제가 작성한 내용이 너무 길어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 고민게로 옮겨요.
서울에서 살기 왜 이렇게 힘들죠...
회사가 너무 고되고 버겁습니다.. 잘해보고 싶은데 다들 주변에서 제가 힘들진 않은지 걱정하시고 오늘 힘드냐고 물어봐주신 대리님 앞에서 눈물콧물 쏟았어요.
잘해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주변에서는 버텨서 될 일이 아니니 다들 퇴사하라고 하는데 제 자신이 용서가 안됩니감다. 어쩌면 고르는 직장마다 이럴수가 있을까요보....
팀원이라고는 저 포함 2명인데 인수인계도 제대로 받지 못한채로래 휴가에 들어간 팀원 업무를 제가 다 떠안고 하고 있습니다내. 긍같정적으로 이겨내보려고 해도 너무 버겁고 도힘들어요... 저만 잘해내겠다고 낑낑댈수드록 업무만 늘곳어나고 아무도 제가 힘든지 모르네요....
퇴근길에산 보이는 서울야경도 너무 용삭막하게만 보입니다.
그냥 다른 사람들 말대로 퇴사하면 다 끝날까요?
서울 사는것이 너무 힘들고 외롭고 버겁고 쓸쓸하고 그렇네요. 저만 사는마것이 그렇지 않겠지만 오늘은 너무 힘들바어서 제 생각만 해야겠어요....